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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비극.
짧게 보면 비극
길게 보면 희극인겐가.
어떤 하루는 고난이 밀려오고
그 하루가 지났고 고난은 헤쳐나갔고 기쁨을 맞이한다.
가끔은 어쩔 수 없음으로 인해 포기도 하고 미루기도 한다.
인생은 희희 비비비비 희희비비비비희극의 반복이다.
출국 4일을 앞둔 상태로
현재 난 둘째 포동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너무 갑짝스러운 입원과 검진 결과로 멘붕인데..
짐은 아직 덜 쌌고,
병원들 마무리도 안했고,
내 검진결과가 애매하고,
오공이 머리컷트도 아직이고,
내 머리는 거의 포기고,
남동생의 결혼은 출국 전날이다.
노님은 퇴근 후 친구들과의 만남을 취소 하지 말랬다.
너무 나 혼지만 끌고 가려는 걸까
과연 모든 걸 할 수 있을까?
8월26일이 궁금해진다.
남들이 보는 내가 희극일지비극일지몰라도
현재 난 비극을 몸과 정신으로 때려맞고 있는 중이다.
만 40세 맞이가 너무 아프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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