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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8

선택선택선택 또 선택 현재 미국집 구함 준대형차 진행중 어제 오늘 해외이사업체 3군데 견적 후 픽함 필요한 물품들 사들이는 중(검색하기가 질려지려함) 그리고 다시 집 뒤집고 버릴것 보낼것 보관할것 구분하기 이와중에 애들 픽업 병원 픽업 픽업픽업.. 카페 공부시키기 … 밥해먹이기도 벅차다 그래서 외식중 완벽주의와 선택장애가 만난 미친콜라보 뭐하나 놓치 못하는 나 …몸과 마음이 고생중 쓰담쓰담! 이또한 지나간다!!!! 이사짐보내기 d-17 2023. 6. 9.
거울을 보며 나 : (화장실 거울을 보며) 왜이렇게 못생겨졌지? 하아.. 오공 : (볼일보면서) 엄마 잘생겼는데? 아..(작은목소리로) 이쁜거지 이쁜거 엄마 이뻐…. 오공아 엄마 잘생겼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었어 ㅋㅋ 그런 리액션 고맙다. 우리집에는 영혼없는3인과 감풍1인이 살고 있지. 오공아 리액션은 연습하면 돼.. ㅋㅋ 2023. 5. 10.
어렵다 뭐 하나 쉬운게 없다 칠봉이에서 캔디를 들었다. 수백번(?)봤을 뮤직비디오가 떠오른다. 녹색옷을 입고 녹색 페이스페인팅한 강타가 웃으면서 스쳐지나간다. 풋풋했었지.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웬일이지 내가 더 다가갈 수록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서 있었지- 힘들땐 가사에 이입을 하고 즐거울땐 음악자체에 취하고 풋풋했던 시절에는 어떤 선택을 했었나? 지금은 풋풋할 수 없어 좀 슬프다. 풋이다. 쉬운거 하나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갈꺼니깐 함께니깐 이순간이 재미있기도 하니깐 언제 이런고민 해보겠어 .. 2023. 5. 10.
포켓몬 아침먹으면서 포켓몬 캐릭터 대도감을 저녁먹으면서도 포켓몬 캐릭터 대도감을 읽어대길래 나 :포켓몬이 그렇게 좋아?? 오공: 아니, 엄마가 더 좋아! 훈련의 결과 🤔 만족해 처음엔 둘다 좋다고 했었지 … ㅋㅋ 고르라 고르라 해도 둘다 좋다고 했었지 … ㅋㅋ 그나저나 형아 데리러 간 사이 침대서 잠들어 버린 아우 집안이 조용하다못해 고요하다 …… 우리 애교둥이 빈자리가 이렇게 컸었나? 그랬지 .. ㅋㅋ 2023. 4. 20.
말잘하는 아들 돌전에 노출된 언어가 나중에 발현된다고 하던데 신생아때부터 형아 책읽어준거 듣고 있었니? 포동아 그런거니? 요즘 이놈 말발에 어이가 사라짐을 자주 느낀다 …말느린 오공이 키우다 말빠른 포동이에게 말문이 자주 막힌다. 날 유치하게 만드는 기술도 지녔다. 만 4살 ㅋㅋ 나의 작은 귀요미 노포동.. 델로가는 중이다. 2023. 4. 11.
아들과 대화 하교 후에 손잡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꼭 해주는 말이 있다. 나 : 오공아 엄마 오공이가 너무 보고싶었어. 오공 : 네~ 나 : 오공아 사랑해 오공 : 네~ 응! 너 시크한거 알지 알고말고. 하원 후에 차타고 오는 길에 꼭해주는 말이 있다. 나 : 포동아 너 유치원 간 시간동안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 포동 : 엄마 나 보고싶었어요? 나도 엄마 너무 보고싶었어요! 근데 누가 더 보고싶었어요 ? 아빠 빼고요 나요? 난 이맛에 둘째 키운다.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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