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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기17

버킷리스트 2023 올해도 세워본다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 버킷 리스트 ! 이번엔 상반기 하반기를 나눠보려 한다 이유는 인생의 턴어라운드(turn around)의 해가 될듯하기에 … 첫째, 운동 둘째, 영어(우형제랑나셋) 셋째, 자기계발(독서/블로그/그림/가계부) 넷째, 플젝을 긍정적으로 해내기 2022년이 왜이리 빨리 흘러갔을까 싶고 마음의 리듬이 하늘로 솟구쳤다 땅으로 내리박고 웃다울다 몸도 마음로 어지러웠던 해로 기억될듯하다 그 핑계로 우형제 둘다 유치원을 보내는 황금같은 시간들을 너무 깜깜하게 보낸것 같아 매우 후회중이지만 늘 그렇듯 그때 그 순간에는 그게 최선이였다고 변명해보며 올해도 힘내보자! 할일이 산더미다 하하하 내가 꿈꿔왔던 인생 5가지 버킷을 완성할 해 일지어다 2023. 1. 5.
현실 외면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머리가 굴러가는 일상들 운전중에 시선 회피도 해보고 노래를 크게 틀어보기도 하고 없던 일정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집에서는 생각 좀 덜 해보려고 자꾸 드라마를 파고 있네.. 세상 죽을것 같이 슬퍼하고 힘들어 하는 사랑이야기에 인생 살아봐라 사랑 그게 제일 쉬울지도 ... 말하는 나는 뭐지? 허허 나 정말 현실에 찌들었나? 생각이 너무 많은 나라서 생각을 안하는게 좀 힘든 나인데 곧이다 곧 어서 오라! 큰 플젝들이여 ... 이제 껏 잘 넘겨왔고 넘어갈 것이다 나는 럭키!니깐 2022. 12. 28.
가끔 악한번 지르면 기분이 홀 가 분 해질것 같은 날이 있다 가슴 가운데 뜨거운 돌덩이가 자리잡고 있는 느낌 이런날은 내 자신이 미친듯 바보같다 시간이 약이다 2022. 11. 28.
과거 회상 심리 라떼는, 말이다 10대에는 다모임과 버디버디 20대에는 싸이월드와 msn 메신저와 네이트온 30대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와 카카오톡과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도 조금(?)하며 가장 바빴던 시기 이제 그 30대를 2달도 안남긴 그런 날이 왔다. 성향상 수다보다는 글로 내려쓰는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편이 였기에 여기저기 중2병글들이 가득하다. 20대에는 10대의 그 시절이, 30대가 되고보니 10-20대의 그 시절이 너무 오그라들고 부끄럽고 어이도 없고 하지만 그 글로 인해 웃음이 7할이기에 일기는 꾸준히 써오는것 같다. 40대가 가까워져 오니 글로내 생각을 정리한다고 일이 풀리거나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진 않지만!! 50대가 되었을때 그때 그 순간들을 회상해보며 웃기 위해 티스토리에서 지금의 나를 기록해보려.. 2022. 11. 14.
운전 면허 적성검사 / 면허증 갱신 왜 벌써 22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걸까? 분명 이 세월 타령이 10년 후에는 또 우스운 짓(?)거리로 보일테지만 현재 난 분명 너무 진지하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닐 당시 갱신한 덕에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떡하니 적혀있고, 그 문구에 내자신이 뭔가 레벨업 되어진 듯한 서울거주부심(?)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22년이 오기나 할까 싶었는데 23년이 불과 2달도 안남은 오늘은 11월 14일이다. 나는 매우 신중하고 신중하고 신중하기에 미루고 미루다 국민비서 구삐 알림덕에 온라인으로 갱신신청을 알게 되고, 사진 찍기 미션을 완료한 후 신청 완료 상태이다. 수령날짜에 찾으러 가기만 하면 된다. 이 쉬운걸 증명사진이 없어서 그랬다고 합리화 해본다 ... 엄마와 같은 해 갱신이라 엄마에게도 이 편한 사실은 알..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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