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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가 제로다. 한국에서 경주여행중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구글관련해서 문제가 생긴듯한 알림이 자꾸떴었다.급한마음에 그냥 무시했었는데,,, 결국 구글노출이 막혀버렸나 보다.미미하지만 꾸준하게 조회수가 올라가던 참에.... 구글검색조회가 0 이 되었다.구글의 신뢰를 얻게 되려면 글도 꾸준하게 올려야 할터인데.하루하루 끌려가며 살다보니 그것도 힘들다. 아닌가, 내가 끌려가려고 작정한건가 ... 2024. 10. 17.
마음의 부적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 만큼인거에 감사하자 - 내 모습에 감사하자 - 모든일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넘기자 - 그리고 즐기자. 나는 뭐든지 즐길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은 흘러가고 미래의 난 웃고 있을 것이다. 2024. 8. 29.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짧게 보면 비극 길게 보면 희극인겐가. 어떤 하루는 고난이 밀려오고 그 하루가 지났고 고난은 헤쳐나갔고 기쁨을 맞이한다. 가끔은 어쩔 수 없음으로 인해 포기도 하고 미루기도 한다. 인생은 희희 비비비비 희희비비비비희극의 반복이다. 출국 4일을 앞둔 상태로 현재 난 둘째 포동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너무 갑짝스러운 입원과 검진 결과로 멘붕인데.. 짐은 아직 덜 쌌고, 병원들 마무리도 안했고, 내 검진결과가 애매하고, 오공이 머리컷트도 아직이고, 내 머리는 거의 포기고, 남동생의 결혼은 출국 전날이다. 노님은 퇴근 후 친구들과의 만남을 취소 하지 말랬다. 너무 나 혼지만 끌고 가려는 걸까 과연 모든 걸 할 수 있을까? 8월26일이 궁금해진다. 남들이 보는 내가 희극일지비극일지몰.. 2024. 8. 21.
[미국일상] 한국에서도 안걸려본 독감 한국에서도 안걸려본 독감 미국에서 걸리다 미국독감 바이러스가 더 친숙했니? 둘째 포동이가 열이나고 39.8도를 찍고 그 다음날 첫째 오공이가 열이 나서 39를 넘기고 그 다음날은 내가 38도 넘겼다. 포동이는 5일째 열이 떨어지더니 6일째 다시 열이 나서 어전케어를 가서 키트 해보니 독감이 였다. 그리고 7일째 아침에 열이 떨어졌다. 오공이는 열이 목금토 나더니 일요일날 날라 다녔지만 기침이 심해지길래 월요일까지 쉬어야나 싶었는데 본인이 학교를 가겠다고 우겨서 보냈더니 화요일부터 오공이네 ..애들이 안나오기 시작함 아 찔려찔려… 독감 전파력 엄청나네 🙄 독감인걸 늦게 알아서 약한번 못써보고 바이러스를 정통으로 이겨낸 우리셋 바이러스 속에서 면역력으로 이겨낸 노님 칭찬해 🤣 미국이나 한국이나 언어는 달라도.. 2024. 7. 6.
아들둘을 둔 나의 소원 옛날에는 로맨스 학원물을 보면 난 왜 저런 로맨스가 없었지? 아 나도 저런 로맨스한번 겪어보고 싶다는 환상을 만들었는데, 24년 현재는 그런 생각도 잠깐! 내아들들이 저래 크면 어떨까 하는 환상에 잡힌다. 이것도 대리만족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나. 2024. 7. 6.
[미국일상] 일본인 친구가 일본으로 돌아갔다. 우리가족이 살고 있는 동네는 한국인의 비율이 다른 동네보다 확연히 적은듯 하다. 애들 학교만 해도 한국인이 우리뿐이니 .. 아파트단지도 작은 편이고, 미국에서는 자차 등하교가 많다보니 동네친구들도 지나치며 인사하는 정도였다. 스쿨버스를 같이 태우면서 잠깐씩 이야기를 나는 일본인이 미국에서의 나의 첫 친구였다. 나의 안되는 영어를 찰떡같이 알아듣는 일본인 친구가 참 갬동이였다😭 덕분에 학교 행사와 궁금한점이나 중요한 일정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막막했던 아이들 학교생활에 대해 수월하게 지나간것도 일본인 친구 덕분이 였던것 같다. 근처에 가볼만한 곳, 여행정보, 미국의 기념일같은 정보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알려줬다. 내 성격이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 이러하자 하는 성격이 아니라 스쿨버즈 등하교때 만나는.. 2024. 5. 24.
[미국일상] 임파선염으로 고생( Urgent care / 항생제 처방)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을 만큼,서럽게 아팠던 약 1달 간의 나날들... 기록 2024년 1월 언젠가겨드랑이 쪽이 가렵다고 해야할까?통증이 있는듯 아닌듯 부은듯 아닌듯한 증상이 발견됐다.왜 이럴까 싶으면서도 생활에는 불편이 없어서, 그냥 넘겼다. 1월 25일저녁에 오한이 느꺼져서 이불을 껴안고 일찍 잠들었다.1월 26일 금요일왼쪽 목에 기존의 작은 멍울이 커지면서 통증 발생!한국에서도 귀밑에 비슷한 증세가 있었고 커진 멍울이 원래 작은 사이즈로 종종 잡혔기에 임파선염이겠구나 싶었다.그런데 몸살까지 왔다. 멍물들이 작은개 여러개 생기고 기존 왼쪽 말고도 오른쪽에서 생겼다.1월 27일 토-일타이레놀 먹으면 괜찮고 약발떨어지면 아프고를 반복하면서 마트도 다녀오고, 도서관도 다녀왔다.1월 29일 - 2월 11일.. 2024. 5. 22.
[미국일상] 킨더/초등1학년 esl수업 빠르게 종료!(퍼플아카데미 효과) 한국에는 1학기와 2학기가 있는데, 미국은 1-4 분기로 나뉜다.분기별 테스트로 마무리 되곤 하는것 같다. 포동이 오공이 둘다 학기 초에는 esl(외국인을 위한 영어수업)수업을 주 2회 다는다고 했는데, 3월부터는 둘다 수업을 안나간다고 했다. 매일 가져오는 프린터물과 iready 라는 프로그램 테스트결과지를 보면 엄청나게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빨리 졸업(?)하게 될줄이야 ... 새학기가 시작하는 9월에는 다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공이 말에 의하면 외국인들은 테스트를 다 본다고 했다.일년동안 2번씩 esl테스트를 본다고 했는데, 첫번째 시험결과는 메일로 전달 받았고 2월에 테스트를 봤다고는 했는데, 결과물은 받지 못했다. 모든게 만 5세 7세한테 전달받는거라....아리송하.. 2024. 5. 18.
[미국일상] 어린이 Strep Throat (패혈증 인두염) 미국에서는 병원가기를 늘 망설이게 된다.한국에서는 10개월 동안 병원을 수십회 방문했을테지만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턱 찢어지고 코밑 찢어지고 열이 안떨어져 (독감), 눈 충혈되고 지독한 임파선염때문에 이번에 생긴 발진으로 우리가족이 총 6번만 방문 .... 놀랍다.그냥 미국에서 아파도 약 사먹어가며 참는게 일상인듯 하다. 만 5세 아이 Strep Throat (패혈증 인두염) 판정 포동이에게 나타는 증상은 항문쪽 발진몇일 전부터 항문이 가렵다고 해서 아마존에서 구충제를 사서 먹였는데 효과가 없었고,다음에는 소양증이라고 생각해서 스테로이트제를 발랐는데 차도가 없었다.그리고 발진속도도 형태가 내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교 후 바로 의사선생님 만나러 아빠와 둘이 어전케어 다녀옴. 의사가 10일 이내 열.. 2024. 5. 18.
[미국일상] 좋은 배우자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혀주는 사람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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