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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 등원길 산책길 벚꽃이 가득한 동네이다.
차로 등교등원을 하는 우리는 참 많은 벚꽃길을 지난다.
비가 온다는 말에 등교전에 벚꽃엔딩 드라이브를 즐겼다.
등교 후에도 형아따라 아우따로 다같이 총 3차로 벚꽃엔딩 산책을 즐겼다.
꽃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고
포동 : 엄마 꽃잎이 풀잎이 됐어요
참 적절한 표현같은데 6살 포동이의 입에서 나온말이라기록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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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거의 도착하다보면 오랜 시간의 흔적이 보이는 벚꽃나무 길이 있다.
비가 와서 꽃 다 지겠다는 말을 계속 해왔는데
여기 벚꽃은 아직도 봐줄만? 했다.
다른 종인가(조경학도의 마인드)? 싶은 찰나
오공 : 엄마!!! 이쪽 벚꽃들은 튼튼한가보다. 아직 꽃이 그대로야!!!!
그러고보니
줄기가 두껍고 단단해보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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