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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자극은 한꺼번에 몰려온다. 자극은 하나씩 오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사람들과의 교류가 극히 적다보니 일상생활에 만족을 하며 타협하면 지낸다.그러나 한국을 다녀오니 시차가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과 지내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자극을 받고한국다녀온 후 실행하려고 미룬것들도 뻥뻥 터지는 중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해야할 일도 많은 40대 기뮤미 그래서 내 삶은 돌아가고,그래서 문제이고, 남편은 갖은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살라고 하지만나는 늘 갈구한다.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그 무언가...가질수 있을것만같은 그 무언가에 대해..나는 늘 갈구갈구한다.이걸 욕심이 많다고 해야하나?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편인것에 비해내가 2년동안 미국에서 한것이라고 애들 영어 수학공부 꾸준히 놓지 않았던것 뿐이라는게 참..... 2025. 8. 20.
부여박물관 금동대향로 관람기|영상 상영까지 알차게 즐기는 방법 국립부여박물관부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국립부여박물관입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국보 제287호 금동대향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물관의 주요 관람 포인트와 주차장, 관람 팁을 정리했습니다.국립부여박물관 소개국립부여박물관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사 박물관으로, 삼국시대 백제의 문화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역사 학습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며,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운영시간 : 9:00-18:00 (월요일 휴무)입장료: 무료관람 소요시간: 약 1~2시간주차장 안내박물관 입구 옆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 2025. 8. 20.
[일상] 애쓰지말자. 자꾸 무언갈 하려고 애쓰지말자.그랬더니 일이 밀리고 쌓여가는데,우선은 내일 산좀 넘고 생각해보자! 2025. 7. 21.
마음의 부적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 만큼인거에 감사하자 - 내 모습에 감사하자 - 모든일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넘기자 - 그리고 즐기자. 나는 뭐든지 즐길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은 흘러가고 미래의 난 웃고 있을 것이다. 2024. 8. 29.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짧게 보면 비극 길게 보면 희극인겐가. 어떤 하루는 고난이 밀려오고 그 하루가 지났고 고난은 헤쳐나갔고 기쁨을 맞이한다. 가끔은 어쩔 수 없음으로 인해 포기도 하고 미루기도 한다. 인생은 희희 비비비비 희희비비비비희극의 반복이다. 출국 4일을 앞둔 상태로 현재 난 둘째 포동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다. 너무 갑짝스러운 입원과 검진 결과로 멘붕인데.. 짐은 아직 덜 쌌고, 병원들 마무리도 안했고, 내 검진결과가 애매하고, 오공이 머리컷트도 아직이고, 내 머리는 거의 포기고, 남동생의 결혼은 출국 전날이다. 노님은 퇴근 후 친구들과의 만남을 취소 하지 말랬다. 너무 나 혼지만 끌고 가려는 걸까 과연 모든 걸 할 수 있을까? 8월26일이 궁금해진다. 남들이 보는 내가 희극일지비극일지몰.. 2024. 8. 21.
[미국일상] 한국에서도 안걸려본 독감 한국에서도 안걸려본 독감 미국에서 걸리다 미국독감 바이러스가 더 친숙했니? 둘째 포동이가 열이나고 39.8도를 찍고 그 다음날 첫째 오공이가 열이 나서 39를 넘기고 그 다음날은 내가 38도 넘겼다. 포동이는 5일째 열이 떨어지더니 6일째 다시 열이 나서 어전케어를 가서 키트 해보니 독감이 였다. 그리고 7일째 아침에 열이 떨어졌다. 오공이는 열이 목금토 나더니 일요일날 날라 다녔지만 기침이 심해지길래 월요일까지 쉬어야나 싶었는데 본인이 학교를 가겠다고 우겨서 보냈더니 화요일부터 오공이네 ..애들이 안나오기 시작함 아 찔려찔려… 독감 전파력 엄청나네 🙄 독감인걸 늦게 알아서 약한번 못써보고 바이러스를 정통으로 이겨낸 우리셋 바이러스 속에서 면역력으로 이겨낸 노님 칭찬해 🤣 미국이나 한국이나 언어는 달라도.. 202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