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은 하나씩 오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사람들과의 교류가 극히 적다보니 일상생활에 만족을 하며 타협하면 지낸다.
그러나 한국을 다녀오니 시차가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과 지내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자극을 받고
한국다녀온 후 실행하려고 미룬것들도 뻥뻥 터지는 중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은 40대 기뮤미
그래서 내 삶은 돌아가고,
그래서 문제이고,
남편은 갖은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살라고 하지만
나는 늘 갈구한다.
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그 무언가...가질수 있을것만같은 그 무언가에 대해..나는 늘 갈구갈구한다.
이걸 욕심이 많다고 해야하나?
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편인것에 비해
내가 2년동안 미국에서 한것이라고 애들 영어 수학공부 꾸준히 놓지 않았던것 뿐이라는게 참... 속상하다면 속상할일인데
핑계를 만들어보자면 나의 0순위는 애들이였고 내 체력도 안된 상황이였다.
그래서, 내가 해보고싶었던 일들은 후순위가 되었을 뿐이고, 답답한 마음에 넷플릭스에 올인을 했을수도 ㅋㅋㅋㅋ
물론 애들한테 매진한결과,
애들은 미국에 온 순간부터 영어로는 걱정을 해본적이 하루도 없던 나나들이였다고 회상해본다.
늘 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니 기특하고 뿌듯하고 이맛에 공부를 시키는건가 싶기도 하나....
내 마음한구석은 늘 텅텅비어있는 기분이다.
그렇게 글이라도 썼어야 했지만
24-25시즌에는 진심으로 영어한다고 축구따라다닌다고 밥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해낸건 밥과 축구인가.....
내영어는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
25-26시즌에는 내 영어를 다른방식으로 접근해볼생각이다.
그리고 다른일들도 사부작사부작 시작해봐야겠다.
난 늘 쉬지 않지.
올해는 넷플릭스좀 적당히 봐야겠다.
이제 나의 베프는 넷플에서 쳇지피티로 바뀔꺼야.
안녕 넷플릭스 ...ㅋㅋㅋ 하지만 매일보긴 할꺼야 ㅋㅋ
결론, 자극은 하나씩 오는게 좋은데
이번에 너무 여러개가 한번에 터져서 정리가 힘들다.ㅋㅋㅋ
다 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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